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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고혈압 : 고혈압은 만성질환 중 하나이고 성인병의 원인이며, 이를 관리하지 않았을 때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혈압을 빨리 진단하고 관리하는 문제는 시급한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자신이 고혈압인지 모르고 살아가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심근경색, 뇌졸증과 같은 합병증들이 언제든지 닥칠 수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시한폭탄을 몸에 달고 살아가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진단 : 나이가 들면서 심박출량이 많아지고 혈관벽이 점차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가서 우리나라 성인들에게는 대략 5명 중 1명 이상에서 고혈압이 발생합니다. 최소 두번이상 재어서 평균 140/90 이상(높은 쪽 기준)이 될때를 고혈압이라 합니다. 120~139 / 80~90 사이는 고혈압 전단계이므로 자주 재어보면서 고혈압이 되는지 미리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올라가서 160 / 100mmHg인 경우는 2단계 고혈압입니다. 고령자에서는 수축기혈압만 올라가는 일이 흔합니다.

고혈압의 증상 : 혈압은 유동적이고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유전성이 있거나 비만, 흡연자,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고혈압의 합병증 : 고혈압은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 발작과 노졸중의 위험성이 더 높으며 심장, 혈관, 신장, 뇌의 측정 질병들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또한 높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면 이러한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 도 있습니다.

고혈압의 치료 : 고혈압은 약물로써 낫는 병이라는 개념보다는 생활습관의 개선, 음식조절과 함께 적절한 약물 투여 방법으로 병을 조절한다는 개념이 강한 병입니다. 고혈압은 관리만 잘 해주면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복약을 거르지 않고 충실히 하면 안정된 혈압을 가지고 다른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관리

  • 저염식섭취 : 소금은 혈압을 높이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므로 소금, 간장, 된장등과 소금에 절인 음식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섭취하는 소금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합시다.
  • 과음제한 : 과음은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심박출량과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중풍의 직접적인 유발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술 종류에 맞는 잔으로 2잔 이하로 줄입니다.
  • 저지방식 :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동맥경화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을 삼가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합시다.
  • 적당한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제충감소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루 30분이상 1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로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합시다.
  • 금연 : 흡연은 교감신경계를 향진시키고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약화시키므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하여 담배는 절대로 피워서는 안됩니다.
  • 스트레스 제거 :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기능을 향진시켜 혈압을 상승 시킵니다. 즐거운 생활로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생활양식까지도 바꾸어 봅시다.
  • 정상체중 유지 : 운동과 함께 칼로리를 제한하며 체중을 조절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하십시오. 복부 비만은 특히 나쁩니다.
  • 혈압측정 : 정상인도 일년에 한번 이상 혈압을 측정하십시오. 한번이라도 혈압이 오른적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자주 재어 보십시오.
  • 약물치료는 의사의 지시대로! : 많은 종류의 혈압강하제는 그 작용 기전이 다르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어떤 강압제는 고혈압 환자에게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혈압을 낮추는것도 위험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동맥경화증 : 동맥경화증은 말 그대로 동맥의 벽이 탄력성을 잃어 굳어지고 또 지방질이 벽에 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에따라 동맥 내경이 좁아지면서 이에 관여된 여러 장기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협심증, 심근경색이 되는 것이고,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중풍(뇌졸중)이 되고 신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다리로 가는 혈관이 문제가 되면 다리가 썩을 수 도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원인 :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스트레스

동맥경화증의 진단 : 먼저 환자가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지를 자세히 알아보고, 혈액검사에서 지방질, 요산치, 당뇨가 없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안저 검사를 통해 망막의 혈관들을 관찰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혈관을 볼 수 있어 동맥경화의 유무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
생활습관과 신체조건으로 생기는 질병이므로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치료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가능한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 또는 감소시켜 예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고혈압이 있는 경우 : 가능하면 24시간 혈압이 어느 시간에 측정하든 140/90mmHg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좋습니다.
  •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 220mg% 이하로 유지하며, 220mg%이상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가진 사람은 동물성 지방섭취를 제한하고 표중체중울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등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300mg%를 넘으면 식이요법과 함께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흡연의 경우 : 흡연은 동맥경화에 위험요소입니다. 그러나 1년만 끊으면 동맥경화성 질환 발생에 관한 위험도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같아진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금연 하시길 바랍니다.
  • 당뇨병이 있는 경우 : 식사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소변에는 당이 나오지 않도록 조절해야 하며, 식후 2시간 혈당치는 많아도 200mg% 이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갑상선 질환 :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갑상선은 나비 요양으로 앞쪽에 있는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15 그램에서 20 그램 정도인 아주 작은 기관입니다. 만져지거나 눈에 뛰진 않지만 이상이 생겨서 커지면 눈에 보이거나 만질 수 있습니다.갑상선호르몬은 신진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갑상선호르몬이 조금 나오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 갑상선호르몬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있을 때는 윤활유 과다로 신체라는 기계가 헛돌고 과열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즉 생각이 많아지나 집중이 안되고, 안절부절 못하며, 몸이 뜨겁고, 땀이 많이 나고, 심장이 두근대며,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해하고, 입맛은 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고, 배변이 잦아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원인인 그레이브스병의 치료는 항갑상선제에 의한 약물요법, 방사성요오드를 이용한 동위원소 치료, 갑상선 아전절제술 이라는 수술요법의 세 가지 치료에 의존하게 되고, 각각의 치료는 서로 다른 장단점이 있어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 : 어떤 원인으로든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가 지속 되는 상태를 뜻하는데 남자보다 여자, 젊은 사람보다 나이가 든 사람에게서 많이 생깁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라고 하는 기관 등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으로는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추위를 못참습니다. 식욕이 감소하나 전반적으로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주기적(약 3-6개월)으로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를 수시로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상당히 커서 미용상의 문제가 되거나 주위조직을 눌러 압박증상을 일으킬 때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 :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져 혹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전 인구의 5% 정도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며 암인 경우는 5% 정도에 불과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는 즉시 수술을 해야 되지만 양성 결절의 경우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경우가 많아 결절이 매우 커져서 주위 조직을 눌러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단지 미용상의 문제만이 될 뿐 결절 자체가 건강에 해를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갑상선 암 : 갑상선에는 여러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가장 흔한 암은 갑상선의 갑상선 여포세포에서 발생하는 유두암(76.9-79.8%), 여포암(14.5-15.7%), 미분화암(1.7-3.9%)과 갑상선내에 존재하나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여포간 C 세포에서 발생하는 수질암(1.2-2.0%)입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흔하고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이 무언가 목에 덩어리가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85%의 환자가 적절한 치료시 정상수명을 유지할 정도로 갑상선암의 예후가 좋습니다.

 

위장질환 : 우리나라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많은 증상이 상복부 혹은 위장관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헛구역질, 트림,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등 다양한 위장 증상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위장관 질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염, 소화성 궤양 :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위염이라 하고,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은 위나 십이지장 점막 뿐만이 아니라 근육층까지 헐어버리는 질환입니다.
- 위궤양 : 식욕이 떨어지면서 밥먹고 30분-1시간 사이에 명치부근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 십이지장궤양 : 식후 2-3시간 사이에 배꼽 주위 약간 오른쪽 배에 걸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은 양호한 편입니다.

위용종 : 용종이란 점막의 표면 위로 솟아 올라온 혹을 말합니다. 위에 발생한 용종을 위용종이라 하며 위용종은 염증성 용종, 과증식성 용종 및 선종성 용종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우연히 발견되어 위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싸이게 하는 질환인 위용종은 대개 양성 질환이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암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위암 : 위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을 일반적으로 위암이라고 하며,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비교적 병변이 얕은 경우를 특히 조기위암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조기위암은 적절히 치료받았을 때, 90% 이상의 5년 생존율과 80% 이상의 10년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된 위암은 완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식도역류 질환(GERO) : 위식도 역류 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즉 GERD는 위나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식도 내로 유입되어 임상적 및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초래한 상태를 일컬으며, 역류성 식도염은 염증을 동반한 미란, 궤양 등의 식도 점막 손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에 기초한 GERD는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질병의 특성상 재발하기 쉽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평생 재발과 치유를 반복하는 질병 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식도암 : 식도암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발생하지만 주로 흡연, 음주, 뜨거운 차에 의한 자극 등이 원인적으로 작용합니다. 조기 전이는 식도암의 예후를 나쁘게 하는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식도암은 5년 생존율이 5-15%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위험인자와 전구병변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합니다.

 

간장질환 : 간장은 우리 몸 속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에너지를 대사하고 저장하며, 약물이나 호르몬 분해 및 해독 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일단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는 전체 간의 3/4정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으로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 : 간에 지방이 쌓여있는 상태로 지방이 썩어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콜, 비만, 당뇨병이 대표적 원인입니다. 지방을 직접적으로 섭취하지 않더라도 쌀, 밀가루음식, 당분 등에서 섭취한 열량원이 쓰이지 않고 남게 되면 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저장되므로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 오염된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A형 간염바이러스와 혈액, 정액, 타액을 통해 전파되는 B, C형 간염이 있습니다. 종류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급성은 피로, 미열, 식욕부진, 감기, 몸살 등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어 황달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은 수개월내에 항체가 생기고 회복되지만 B, C형 간염의 10-20%는 만성간염이 됩니다. 만성간염의 경우는 간기능 검사치가 높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이며 만성적인 피로감과 식욕 부진을 느끼게 되며 간경화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간경변 : 바이러스성 만성간염이나 지방간이 진행되어 간이 계속 파괴되면 간이 섬유화되어 쪼그라들고 딱딱해져서 피가 통하지도 않고 간의 모든 기능이 거의 정지되는데 이를 간경변이라고 합니다.

간암 :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악성 종양의 하나로서,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30명 정도로 많습니다.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바이러스, C형 간염바이러스 및 각종 원인에 의한 간경변증, 선천성 대사성 간질환 등이 있습니다. 또,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와 땅콩에 생긴 곰팡이의 독성물질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학적인 영상검사, 혈액검사, 조직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치료는 수술적 절제술, 간암에 대한 알코올 주사, 간동맥 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간이식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 : 협심증이란, 심장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일시적으로 심장의 근육에 피가 제대로 공급이 안되어 가슴에 통증이 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의 80% 이상은 남자환자이고, 전형적인 예는 50~60대의 남자가 흉부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연기에 질식되어 숨이막히는 듯한 통증이나 불쾌감이나 가끔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의 위치는 흉골 바로 아래 부위에서 시작되어 왼쪽 어깨나 양쪽 팔 특히 팔의 안쪽을 따라 뻗쳐 나가고, 등, 목, 턱, 이빨, 오목가슴 쪽으로도 뻗쳐 나가는 양상입니다. 통증은 심해지다가 덜해지기도 하며 지속시간은 보통 1~5분 입니다. 죽상경화증, 관상동맥의 경축, 선천성 기형, 혈전 색전증 등으로 관상동맥의 일부가 막혀서 심근에 공급되는 혈류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협심증이 나타나는데,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 경색이라 하고 급사하거나 심부전으로 진행됩니다. 이처럼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돌연사와 같은 치명적인 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에 적당한 약물을 투여하고, 경우에 따라 전문적인 수술요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중년기에는 협심증을 비롯한 각종 심장질환이 발병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고 정기적인 건강진단이 필요하며 심장, 순환기 계통의 이상을 느낄 때에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 :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결핍으로 인한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의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만성적 혈관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정의합니다. 당뇨병은 병의 원인이나 자연경과, 치료에 대한 반응에 있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에 의한 질병 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경우는 당뇨병교육을 통해서 철저한 자기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종류 : 당뇨병은 크게 두 가지, 즉 type I, type II 당뇨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Type I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insulin dependent diabetesmellitus, IDDM)이라고도 하며,어릴 때 발병하는 당뇨병을 말합니다. Type I 당뇨병에서는 췌장이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는 생존을 위해 인슐린을 외부로부터 공급 받아야만 합니다. Type II 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 NIDDM)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type II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만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췌장이 만드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포도당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인슐린을 늦게 분비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또 어떤 Type II 당뇨병에서는 체내 세포가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 환자들의 간은 혈당이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서 당을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Type II 당뇨병은 40대 이후에 주로 발병하며 성인형 당뇨병이라고도 합니다. 대다수의 Type II 당뇨병은 비만인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고, 이 역시 유전적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단 : 소변에서 당을 검사하는 요당 검사는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된 환자가 당의 조절 유무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의미가 있을 뿐 당뇨병의 확진에는 혈당검사가필수적입니다. 당뇨병의 진단에는흔히 공복혈장포도당검사가 사용되며 아침 공복에 측정됩니다(적어도 8시간 공복 후). 이 검사에서 정상적인 혈당 수치는 110mg/dl 이하입니다. 공복혈당수치가 다른 날 두번 시행했을 때 모두 126mg/dl가 넘으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임의 혈당검사도 당뇨를 진단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임의 혈당검사는 당뇨의 증상이 있을 때(식욕증가나 물이 많이 먹힐 때) 시행하는데, 이 때 수치가 200이상이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는 공복혈당검사나 당부하검사(경구혈당 내성검사)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경구 당부하검사는 밤새 굶은(8-16시간) 후에 시행됩니다. 이 검사에서는 우선 공복혈당치를 측정하고 나서 75gm(임산부는 100gm)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30분, 60분, 90분, 120분 후에 혈당을 검사하게 됩니다. 이 검사에서 정상인은 포도당 섭취 후 혈당치가 올라갔다가 곧 내려오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은 정상보다 높게 혈당수치가 올라가며 금방 내려오지 않 습니다. 검사 결과 정상과 당뇨병 사이의 혈당치를 보이는 것을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내당능장애가 당뇨병은 아니지만 이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당뇨병의 위험군에 속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 당뇨 치료의 중요한 목표는 저혈당을 초래하지 않고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type I 당뇨병은 인슐린, 운동, 식이요 법이치료의 중심입니다. type II 당뇨병에서는 먼저 체중조절, 식이요법, 운동으로 치료를 시도합니다. 이것으로 혈당조절이 안되면 경구 혈당강하제를 사용하게 되고,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으면 인슐린 투여가 고려됩니다.

당뇨 합병증의 예방 : 여러 연구에 의하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type I 당뇨병 환자의 신장, 신경, 망막 등의 합병증을 줄이고 대혈관의 합병증의 발생과 악화를 줄여주는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란 공복혈당을 70-120mg/dl로, 식후혈당도 18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적당한 조절을 위해 type I 당뇨환자는 적어도 하루에 4번은 혈당치를 검사하고 3번 이상 인슐린을 맞아야 합니다. type II 당뇨병환자에서도 적극적인 혈당조절이 눈이나 신장, 신경, 혈관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거나 예방하는데 분명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 니다. 중년기에는 협심증을 비롯한 각종 심장질환이 발병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고 정기적인 건강진단이 필요하며 심장, 순환기 계통의 이상을 느낄 때에 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만 : 비만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급속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비만이 질병으로 규정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비만으로 인한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와 사망률 증가는 개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차원에서도 많은 손실을 주고 있습니다. 비만은 치료가 쉽지는 않지만 치료 가능한 하나의 질병입니다.

비만의 원인 : 비만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을 초래하는 원인에는 복합적인 여러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주된 원인으로 음식물 의 과다섭취,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운동부족, 유전적인 요인과 심리적인 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비만의 진단 : 최근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비만도와 체질량지수(BMI)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남자는 체중의 20%이상, 여자는 30% 이상 축적되었을때를 비만이라 합니다.
비만도(%) = (실제체중 - 표준체중) / 표준체중 × 100
표준체중(Kg) = (신장(cm) - 100) × 0.9
BMI = 체중(Kg) / 신장(m²)
아시아인은 BMI 25 kg/㎡부터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이를 치료 대상 기준인 비만으로 설정하였고, BMI가 23∼24.9 kg/㎡의 경우 비만은 아니나위험 체중군으로 분류되며, BMI 30 kg/㎡ 이상이면 모두 고도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비만의 치료
비만치료의 원칙은 식사조절과 운동요법으로 간단하지만 이를 실천하고 한번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애로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정한 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비만 치료지침 요약

  1. 실천가능한 목표수립 : - 초기 체중감량 : 6개월에 걸쳐 초기체중의 약 10%
    - 체중감량 속도 : 주당 0.5~1 kg
  2. 식사요법 : - 에너지 섭취 제한 : 평소 섭취량에서 1일 500~1,000 kcal 감량
    - 전체 에너지 섭취는 적어도 1일 800 kcal 이상
  3. 운동요법 :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30~45분, 주 3~5일 시행
  4. 행동요법 : 잘못된 식습관이나 신체활동량 부족 등을 변화시켜 체중감량을 유도하는 방법, 식사일기나 운동일지를 작성하고 스트레스를 관리
  5. 약물치료 : 고위험 환자군에서 생활요법으로 6개월 치료해도 충분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6. 수술 : BMI 40 kg/㎡이상, 혹은 35 kg/㎡이상이면서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고지혈증 : 고지혈증은 고혈압,흡연,당뇨병 등과 함께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 등 대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혈관질환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며 그에 따른 높은 사망률을 감안하면, 고지혈증의 발생 하기전, 조기 진단 및 효율적인 치료 방법과 예방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란? : ① 혈액속에 지방성분이 많이 있는 상태 ② 일반적으로 혈액속 총 콜레스테롤 양이 240mg/㎗을 넘는 경우 ③ 또는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인 경우
고지혈증자체의 증상은 없으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로 인해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 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 음식물 :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고량의 칼로리가 포함된 음식의 다량 섭취
유전적 요인 :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나이와 성별 :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고 호르몬의 영향으로폐경 후에는 남자들보다 콜레스테롤치가 더 높다.
남자 : 20-50세 까지는 증가, 그 이후부터는 약간 감소
여자 : 20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지만 남자보다는 낮은 수치로 폐경 전까지 유지
비만 : 비만인 사람은 콜레스테롤치가 더 높음
임신과 피임 :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증가시킴
운동부족 : 운동부족은 결과적으로 비만을 초래하여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킴
흡연 : 흡연은 총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킴
스트레스 :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긴장 등이 혈중으로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분비하도록 만들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킴

치료의 원칙 : 고지혈증의 치료는 환자의 식생활 습관이나 고지혈증의 가족력, 동맥경화증 유무, 나이, 다른 동반질환(위험요인)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적어도 240mg/㎗ 이하로 떨어뜨리며, 가능한 한 200mg/㎗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목표치에 도달하면 첫해에는 4회, 그 후는 1년에 1회 정도 혈중 콜레스테롤의 추적검사를 실시합니다. 치료목적은 결국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식이요법, 운동, 체중조절 또는 혈중지질을 올릴 수 있는 다른 동반 요인들의 교정을 먼저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요법은 3개월 정도의 식이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때 시행하게 됩니다.

 

대장질환 : 생활환경의 변화로 대장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대장 용종, 대장암 등의 대장질환을 직장내시경, 대장내시경, 대장 조영촬영 등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배변, 설사, 변비, 혈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질환에 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 과민성 장증후군은 간헐적이지만 때로는 지속적인 복통과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설사와 변비의 반복)가 최소 3개월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말합니다. 기질적 원인을 의심할 수 있는 혈변이나 지방변, 변실금, 체중 감소, 발열, 잠을 깨우는 통증이나 설사가 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직장출혈은 기질적 원인일 가능성을 높게 시사하는 증상이므로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치질로 생각하고 간과해서는 안되며, 또한 40세 이상에서 최근에 증상이 발생하였거나 이전에 과민성 장증후군 증상이 안정적이다가 최근 증상에 변화가 생긴 환자는 장관에 대한 검사를 요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 과민성 장증후군은 간헐적이지만 때로는 지속적인 복통과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설사와 변비의 반복)가 최소 3개월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말합니다. 기질적 원인을 의심할 수 있는 혈변이나 지방변, 변실금, 체중 감소, 발열, 잠을 깨우는 통증이나 설사가 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직장출혈은 기질적 원인일 가능성을 높게 시사하는 증상이므로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치질로 생각하고 간과해서는 안되며, 또한 40세 이상에서 최근에 증상이 발생하였거나 이전에 과민성 장증후군 증상이 안정적이다가 최근 증상에 변화가 생긴 환자는 장관에 대한 검사를 요합니다.

크론병 : 크론씨병은 소화기관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 가능하지만 특히 소장 말단 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장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어느 연령층이나 남녀 모두에서 발생 할 수 있는데 주로는 16세에서 4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일부에서는 (약 20%정도) 가족력이 있어서 자매나 형제가 모두 발생 하거나 부모 자식간에도 같은 병으로 고생하는 수도 있습니다. 현재 까지도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고 있는데 면역학적 방어기전의 결여 혹은 세균에 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증상완화 위주의 치료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대장 용종 : 작은 조기대장암이나 선종은 그냥 눈으로 볼 때는 사마귀 같은 혹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장관 속으로 톡 튀어나와 있는 작은 혹을 폴립(용종)이라고 합니다. 폴립은 소화기 중에서도 특히 대장에 많이 생깁니다. 폴립을 갖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게도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폴립 은 내시경 검사시 그냥 눈으로 보아서는 악성인지 양성인지 감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시경에서 조그만 혹(폴립)이라도 발견되면 될 수 있는 한 다 떼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폴립은 수술로 제거해 줍니다.

대장암 : 대장암은 대장의 악성종양을 뜻하는데 대장은 결장과 직장을 합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완전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 인자와 환경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연관된 여러 가지의 위험인자를 피하거나 제거함으로써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직장수지검사를 포함한 진찰,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검사 및 조직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일단 대장암이 진단되면 초음파검사, CT (전산화 단층촬영) 또는 MRI(자기공명영상)로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는지를 평가한 후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소화기질환 : 우리 신체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고 필요한 영양분으로 만들어 신체에 공급하고 여분의 양분을 저장하며, 소화 되지 않은 음식과 노폐물 등을 배설하는 기능을 하는 기관을 소화기계라고 하며 식도, 위, 소장, 대장, 간, 췌장과 같은 장기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병원의 소화기 치료는 이러한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각종 내시경 검사와 위장판 기능검사를 실시하여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장질환 : 우리나라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많은 증상이 상복부 혹은 위장관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헛구역질, 트림,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등 다양한 위장 증상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위장관 질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위장질환: 소화성 궤양, 위하수, 위염, 위용종, 위암, 위식도역류 질환(GERD),식도암 등

간장질환 : 간장은 우리 몸 속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에너지를 대사하고 저하며, 약물이나 호르몬 분해 및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일단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는 전체 간의 3/4정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으로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표적인 간질환: 간암, 알코올성 간질환, 지방간, 간염, 간병변증 등

담도 및 췌장질환 : 담도 및 췌방질환은 병이 있으나 증상이 나타나기 전가지 환자 스스로 병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도 및 담낭에 생기는 흔한 질환으로 담석증, 담도 결석, 담낭염, 담도염 등의 양성 질환과 담낭암 및 담도암 등의 악성질환이 있습니다. 이러한 담도에 이상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우상 복부의 통증, 황달, 기름진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하고 설사를 하거나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가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돕고 인슐린, 글루카곤등의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 몸의 당 대사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췌장은 급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에 의하여 심한 복통, 구토, 장 운동 마비, 쇼크 및 저혈압, 복부종괴, 복수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질환 : 생활환경의 변화로 대장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 치료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대장용종, 대장암 등의 대장질환을 진단하고 이를 위한 직장내시경, 대장내시경, 대장조영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배변, 설사, 변비, 혈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질환에 대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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